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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모음집17

빨강이 좋아(赤が好き) - 이노우에 타케히코(井上雄彦) 1988년 데뷔한 '신인' 작가 이노우에 타케히코는 몇가지 단편들과 그작으로 조금씩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었다. 1990년 여름,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증간호(増刊號)'였다. 여기서 증간호란, 만화잡지에서 정기발행 부수말고 따로 내는 특집편을 말한다. 실리는 작품들은 주로 싹수는 보이는데 아직 뜨지 못한 중고신인들의 단편이었다. 점프 편집부는 당시 눈여겨보고 있던 이노우에에게 증간호에 실을만한 하이틴 청춘물을 그려달라고 요구했다. 사실 이노우에는 예전부터 자신의 장편작으로 줄곧 농구만화를 그리고 싶어했다. 하지만 당시 일본에서 농구란 마이너한 스포츠였고 이노우에에게는 좀처럼 기회가 찾아오질 않았다. 점프 편집부는 괜찮은 작화와 연출력을 가지고 있던 그에게 표지와 권두컬러라는 엄청난 푸시를 .. 2024. 2. 7.
추등(追燈) - 오카다 사쿠모(岡田索雲) 단편집 'ようきなやつら' 수록작. 작가가 작업은 몇년 전에 이미 해놨으나, 차마 발표를 하지 못하다가 단편집에 끼우는 형식으로 출판함. 주: 작가는 오사카 태생이라고 합니다. 2024. 1. 12.
적색 비가(赤色エレジー) - 하야시 세이이치(林 静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0. 28.
아옴시스(アオムシス) - LEA 2011년 애프터눈 사계상 봄 대상 수상작. 작가 LEA는 'Q, 사랑이란 무엇인가요?'와 '7인의 잠자는 공주' 작가인 Fiok Lee(이희옥)임. 즉, 이 만화는 이희옥의 데뷔작이다. 당시엔 Fiok Lee로 투고한게 아니라서 대중들에게도 좀 덜 알려진 작품이다. 신인이었던 시절, 아직 어색하지만 작가 특유의 선과 작화를 느껴볼 수 있다. 작가 이희옥에 대해서 말하자면, 재일교포 3세 만화가다. 어려서부터 나우시카 비디오를 돌려보며 따라그리는 걸 즐겼다고 한다. 어머니가 조총련계 민족학교에서 미술교원으로 재직했었다고 하니, 그림 잘 그리는건 집안 내력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전문적으로 만화를 배운 적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부족한 지식은 서점에서 교습서를 사서 독학해서 보충했다고 한다. 작가는 어렸을.. 2023. 7. 12.
긴 길(長い道) - 고노 후미요(こうの 史代) 아버지들이 술 마시다 오간 혼담 때문에 결혼하게 되어버린 남녀의 이야기. 총 1권 완결. 2~3장의 옴니버스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음. 2023. 3. 16.
突撃一番 - 石坂啓 (日本語版) 週刊ヤングジャンプ1984年37号に掲載 覚えなさい、この悲劇の歴史を。 2022. 7. 21.